Kokia - 天使
舞い下りた天使たち目を醒まして
たとえ翼を無くしても

どんな姿になって隠れたって
愛を結ぶ鼓動が聴こえる

胸がここが痛いのは失った
愛の証 今 試されているのよ

言葉にならない想いが 頬をつたうよ
今はただ寄り添いあって 確かめていたい

形あるこの世界は儚いすぎて
真実を見失うけど

それでも信じたくて選びたくて
こぼれ落ちたのは天使の印なのよ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は何 分かっているのに
言葉にならない想いが 頬をつたうよ

今はただ寄り添いあって 確かめていたい
言葉にならない想いが 頬をつたうよ

舞い下りた天使たち 目を醒まして
ずっと先の未来のために
この地球を選らんだの…

by 류현 | 2009/11/25 00:10 | 음악 | 트랙백 | 덧글(0)
091125
#
http://xenogan.egloos.com/4213037

장미 가시. 아직까지 예외를 본 적이 없다.

지금, 혹은 앞으로 이런 글을 다시 쓸 수 있을까. 글쎄.

#
어쨌거나 열하루간의 삽질은 내일로 끝이다. 이쯤 되면 즐거운 수업이었다. 체력도 깎이고 해야 할 일들도 많이 미뤄두게 되긴 했지만.
by 류현 | 2009/11/25 00:05 | 일기 | 트랙백 | 덧글(0)
091122
#
할 일이 많아지면 딴 짓이 늘어난다. 뭐, 이건 역설 축에도 못 끼는 거고..

여튼 그래서 최근에 국문과에서 나온 박사논문 하나를 찾아봤다.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는 그렇고(국문과 박사논문들이야 몇 개 안 되니까), 칸트와 정신분석 등등을 좀 버무려서 현대문학에 적용한 페이퍼였다. 평범한 진리 하나를 확인했는데, 한국에서 라깡을 운위하는 이들 치고 라깡을 (영문 번역본이라도)직접 읽은(!)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는 것이다. 좀 신기한 게, 참고문헌 목록에도 넣지 못할 라깡 얘기는 대체 왜 본문에서 하는 걸까.. 심지어 '주지의 사실이다'는 표현까지 써 가며.(여기서 상투어구를 사용하는 것은 사실 자신이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해설서들 몇 개 읽고 읽은 척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것도 박사논문인데.

심지어..칸트도 마찬가지였는데, 버크의 숭고와 칸트의 숭고 개념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데 논의 전체에 걸쳐서 버크의 그것을 칸트의 그것인 양 오용하고 있었다. 물론 버크가 숭고와 아름다움을 구별해놓은 논의가 사실 쉽기도 하고 읽히기도 잘 읽히긴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는, 뭐 솔직히 나도 읽은 지 너무 오래 됐는지라 집에 가서 책을 뒤져봐야 하겠지만.

그래서.. 버무려서 자기 글로 만들려면 불고기 양념장이나 김치 정도는 돼야 하는데, 샐러드였다는 게 결론이다.

#
뭐 그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은 (그게 사회현상이건 문학이건 간에) 뭔가 분석하겠답시고 라깡을 끌어오는 걸 보면..그닥 설득력도 없어 보이고, '그래서 어쨌다고so what?'라는 생각부터 들게 된다. 한국 사람이 한국 사회나 문화적인 현상에 관해 쓴 글 중에 라깡을 끌어온, 제대로 된 분석을 누군가 하나만이라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by 류현 | 2009/11/22 17:52 | 일기 | 트랙백 | 덧글(4)
독수리타법 문답
이카리아님께 [커피]로 받았습니다



1. [커피]는 어떤 존재?
그냥 마실것 중 하나. 세상에 하고많은 마실것 중 맥주와 유일하게 자웅(?)을 겨룰 수 있는.

2. [커피]의 명장면은?
갓 볶은 신선한 원두에 뜸 들이려 물 부았을 때 빵처럼 부풀어오르는 장면

3. 내가 [커피]를 알게 되었을때는?
3년전 겨울.

4. [커피]로 인한 이익은?
맛있다?

5. [커피]로 인한 손해는?
딱히 없는듯, 중독된 수준도 아니고.

6. 자, 문답이 끝났습니다. 현재 심정은?
독수리타법 이거 생각보다 힘들군요

7.독수리 타법을 끝내시고 다음 받을 4~10명 선정하세요(주제를 [ ] 안에 써서).
박술 님께 [지금 애인님]이란
ㅂㅂㅂ 님께 [기아타이거즈]란
두두 님께 [월동장구]란
괜저 님께 [괜저]란
by 류현 | 2009/11/02 20:18 | 기타 | 트랙백 | 덧글(9)
우간다
이번에 주문한 세 종류 중 사실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종류인데, 예상 외로 뛰어난 맛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수식어는 필요없고, 상큼한 오렌지 맛이다. (텁텁한 오렌지주스류 말고.. 질 좋은 오렌지를 차갑게 냉장시켜 껍질 까서 먹을 때 그 맛.) 뒷맛으로 초콜릿 맛이 살짝 남는다. 훌륭한 커피다. 우간다라는 이름이 주는 나라 이미지와는 정반대.
by 류현 | 2009/10/17 12:31 | 마실것 | 트랙백 | 덧글(0)
새벽 한 시의 학교,
불꽃놀이라도 하듯 단풍이 든 나무들 위로 묵직하게 내려앉은 새벽 공기.
by 류현 | 2009/10/16 01:23 | 일기 | 트랙백 | 덧글(0)
태우 아들

다섯마리 중 한마리. 아우, 나 원래 개 별로 안 좋아하지만 개도 이렇게나 귀여울 수 있다니...
by 류현 | 2009/10/02 22:41 | 일기 | 트랙백 | 덧글(4)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泫現玄賢炫絃弦
by 류현
Calendar
카테고리
전체
단상
일기
음악
여행
마실것
사진
기타
미분류
최근 등록된 덧글
흠..포퍼는 또 그 나름대..
by 류현 at 11/23
그렇군요- 시간나는 대로..
by 류현 at 11/23
라깡이랑 김정일이랑 다..
by RG at 11/23
http://cafe.daum.net/9..
by 히읗 at 11/23
그러게, 진짜 누구지? 정..
by 류현 at 11/21
저 분 누군지 참 안됐다...
by 동인 at 11/21
명령: 핵 미사일 발사. ..
by 류현 at 11/18
대단히.. 뭐 그런거지...
by 류현 at 11/18
옥상을 잠가놓을 때도 많..
by 아얀 at 11/18
고스트 리포팅
by 동인 at 11/18
그분은 그럼, 오빠에게 ..
by Lucienne at 11/17
http://knuapianogirl.t..
by Lucienne at 11/17
지금은 맥주를 네잔이나..
by Lucienne at 11/17
가져가셔요~
by 류현 at 11/17
이전블로그
2009년 11월
2009년 10월
2009년 09월
2009년 08월
more...
이글루링크
鐵木居士의 月印千江
일본에 먹으러가자.
WALLFLOWER
gundown의 食遊記
크리스마스, 리플레이
Black or White
고율 스터디로그
그대여 울지 말아요. 운..
네모세모네 이글루
노정태의 블로그
딜레탕트
無彩色日記 ~筆墨誤落~
魈薑齋
If it's not pink It's not..
괜시리저렇게
耿君春秋
Anonymous Ayan
녹두장군의 식도락
dudu
부정변증법이 찾는 행복..
이글루 파인더
포토로그


skin by zodiac47